[부흥사 열전 - 간증&비전] 갱신·부흥에 총력

입력 2020-07-07 18:54 수정 2020-07-07 18:59

충청남도 서산에서 3남 2녀중 막내로 출생한 신석목사는 성당의 유치원에다녔다. 그때 기억으로 알록달록한 유리창문과 수녀님이 머리에 쓰고계시던 하얀 고깔이 너무 좋았다, 행복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7살이 되던 해 서울로 올라와 새 어머니 밑에서 살아야했다. 그 곳은 세검정에있는 어느 절이 었다. 부처가 있는 법당에 이불을 깔고 형제가 같이 누워서 잠을 자기도했다.

탤런트이자 여의도 순복음교회 장로이신 큰 형 신국장로를 통해 1년에 2~3번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때마다 어머니는 간절히 기도해 주시곤 했다.

그리고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신학을 해야하는 건 아닌가 늘 생각하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둘째 형이 간암 말기의 진단을 받았다.이별 또한 그리 길지 않았다. 장례를 치르고 온 날밤 나는 소천한 작은 형이 하얀 옷을 입고 여기가 내가 살 집이야 하며 천국의 황금 빛 큰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는 그런 꿈이 었다. 그리고 난후 하나님께서는 힘들고 어려운자, 질병으로 고통받는자, 영적인 문제로 고난을 격는자들에게 힘이되어 주는 목회자 면서 부흥사가 되게하셨다.

신 목사는 한국교교회의 갱신과 부흥, 더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우는 한국기독교가 되도록 노력을 더하는 사람이되고 싶다고 한다.

목사로서 부흥사로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인 줄 알고 주신 사명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또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앞에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전도하여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사)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이태희목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부흥사는 선지자다, 부흥사는 해결사다, 라는 기도와 말씀을 잠시라도 내려놓거나 쉬면 안된다고 하신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긴다.

◇약력
-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 총회 부흥사회 수석회장
- 한국기독교 영풍회 35대 대표회장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총강사단장
-육일선교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