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 열전 - 간증&비전] 흑인 복음화 앞장

입력 2020-07-07 18:54 수정 2020-07-07 18:57

함금천목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선배의 전도를 받아 교회에 처음 나가게 되면서 신기하게도 그 다음날부터 매일같이 새벽과 저녁예배를 1년동안 다니게되었다.

부흥회중 강사목사님의 안수기도를 하면서 너는 앞으로 목사가 되고 부흥사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

그 당시에는 실감이 나지 않고 나하고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61장1~3)말씀이 떠나지 않고 내 생각을 사로잡게 되었다.이 말씀을 붙잡고 진로에 대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을 때 막3장13절에 예수님이 자기의 원하는 자를 제자로 부르신다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마음에 기록하셔서 말씀에 순종하여 성남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8년 동안 목회하는 가운데 수원에덴반석기도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하나님은 부흥사의 길도 예비해놓고 계셨다. 민족복음화 운동본부(총재 이태희목사)에서 1년 동안 부흥사 연수원을 다니면서 훌륭한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나도 선배 목사님들처럼 쓰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강의에 참석했는데 하나님은 졸업 후에 부흥사로 쓰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에 있는 선교사를 통해서 흑인 교회에서 처음으로 설교를 하게 되었고 6개월 후에 반복해서 2번을 더 가게 하시고 흑인들 앞에서 20번을 넘게 설교하게 하셨다.

지금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양평금식기도원, 수동기도원,대구주암산기도원 등 전국기도원을 순회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하며 부흥회를 인도 하고 있다.

함목사는 평생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이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전국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약력
-화성에덴반석기도원 원장
-민족복음화운동본부3대 총부흥단장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내협력국장
-예수새생명부흥협의회 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