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 열전 - 간증&비전] 치유·찬양에 특화

입력 2020-07-07 18:56 수정 2020-07-07 18:59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 (The world is My parish)

18세기 영국의 개혁자요 감리교회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1703-1791)가 그 당시 표면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을 개혁하고 기도와 봉사, 성경연구를 통하여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자하는 운동이있었다.

어린시절부터 주일학교를 다녔으나 사춘기에 와서 방황하면서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계기는 결혼 후였다. 남편이 하는 사업의 부도 위기와 오른쪽 팔과 다리에 관절의 문제로 인해 통증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면서도 당면한 현실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새벽예배는 물론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간을 통해서 였다.

주님은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나의 질병을 깨끗이 고쳐 주셨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요한 웨슬리의 “세계는 나의 교구다” 라는 슬로건에 도전이 되어 낮에는 오직 전도하고 밤에는 청계산에 올라가서 철야기도하고 새벽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부르짖곤 했다.기도를 드리는 중에 사43:1절 말씀의 감동을 주셔서 사명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받고자 장기금식에 돌입하게 되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글짓기,웅변,스피치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정확한 발음과 호소력있는 전달력으로 부각되어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ㆍ여의도순복음 양평금식기도원 등에서 수년간 주 강사로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신학교와 칼빈대학교에서는 겸임교수로 강의도 하고 있다. 찬양과 치유센타에서 10여년간 사역자로 훈련받은 경험으로 찬양에 특별한 은혜가 부어져서 찬양을 할 때면 회중들은 대부분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과 치유가 일어난다.

몸된 행복한 교회가 영,육간에 크게 부흥되어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리더자들을 발굴하고 훈련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영향력 있는 이 시대에 영성리더자로 쓰임 받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약력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수석총무본부장
-칼빈대학교 복지상담과 겸임교수
-한국교원연구원 운영교수
-여성사회적기업 색동저고리 복지상담 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