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요 부흥사요 신학자인 안병찬 목사는 모태신앙이며 어릴 적 감리교회를 거쳐 장로교회의 신앙이 뿌리내려져 있는 신앙인이다.
어릴 적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는 사람을 어머니께서 교회에서 기도하시는 동안 살아난 이후 목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게 된 것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중학교 3학년 때 회심하였고,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성령체험을 하면서 일찍 목회의 길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두 가지 확신 때문이었다. 첫째로는 구원받은 자라는 확신과 둘째로는 주님이 자신을 쓰시겠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34년의 목회를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모든 결론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된다.
복음 전파의 열정과 야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안타까워하며 “예수님과 사도 바울처럼만 하면 누구나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교회가 교회답게 성장하기 위해선 다음 세대에 사역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게 그의 목회 방침이다. 지역을 넘어 천안시 전체를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안 목사는 직접 거리에 나가 사영리 같은 전도지를 돌리며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목회자이다.
특히 어릴 때부터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주어 미래의 지도자로 헌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중점으로 가르치며 참된 신앙인이 되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한 영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86년 12월 21일 주일 저녁에 집사님 안방에서 시작했던 교회는 점점 성장하면서 26평의 지하실 교회를 거쳐 54평짜리 지하실로 옮겨 부흥이 되면서 67평 2층, 68평 3층 추가 임대, 300평 건물 매입, 640평 정도의 대지에 808평의 건물을 짓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도보로 다니다가 자전거로 심방하고, 오토바이에서부터 승합차 운행을 하면서 오늘에 이른 교회에는 목회자의 땀방울이 다 묻어 있는 교회다.
해외선교로는 2000년 맺은 러시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교회와 카자흐스탄 교회를 포함 현지 8교회는 지금까지 연결되어 지원과 선교를 1년에 2차에 걸쳐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에 찬양신학교와 파키스탄의 신학교, 교회에 지교회가 있고, 미얀마에도 작은 지교회가 있다.
NGO 구호단체로는 기아대책으로 아프리카와 베트남을 지원하고 있다.
◇약력
-GOOD-TV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국민문서선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영풍회 수석 상임회장
-호서대학교 겸임교수
-충남신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