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SI)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사진)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2016년 6월 출시된 이 제품은 2017년 3만개가 판매됐으나 2018년 9월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고 2년도 되기 전에 판매량 10배 성장을 이뤘다. 이 제품은 지난해 광군제에서 완판되고 올해 징둥닷컴 클렌징폼 판매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중국 내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중국 전체 인구가 14억명인 것을 감안하면 140명 중 1명이 구입한 셈”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