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웨슬리선교관 복구 평안의교회 860여만원 전달

입력 2020-07-02 00:03

경기도 부천 평안의교회(황요한 목사)가 화재로 전소된 신림 웨슬리선교관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에 지난 29일 863만7090원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5월 발생한 화재로 79㎡(24평) 넓이의 신림 웨슬리선교관이 전소했다. 황요한 목사는 전달식에서 “화재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예배 때 광고를 했고 한 주 동안 모금했다”면서 “어려운 때이지만 오병이어의 기적과도 같은 뜨거운 관심이 곳곳에서 답지해 빠른 시일 안에 복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천본부는 선교관 복구를 위해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홈페이지(wesleyhouse.kr)와 미션펀드후원(go.missionfund.org/sillimhouse)을 통해 모금하고 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233001-04-329014 (예금주 :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후원문의 : 1588-0692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