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9일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최종평가를 실시해 총 40개사를 최종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 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의 연계 지원(특별보증 50억원, 정책자금융자 100억원, R&D자금 6억원)을 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는 254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 검토 및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 등을 통해 경쟁률 6.3대 1로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센스톤’의 주요 아이템은 사용자 인증코드, 결제용 번호 등에 쓰이는 일회용 인증코드 생성·검증 모듈 제품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