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23일 ‘취약 어르신 대상 사랑의 식품키트 제작·후원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결식 어르신을 위한 식품키트를 제작하고 안부카드를 작성해 전달했다. 행사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코트라는 2004년부터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를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이 나서 서울·경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