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구미시-금오공대 ‘5G 인프라 구축’ 협약

입력 2020-06-25 04:07

LG유플러스, 구미시, 금오공대가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하현회(사진 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 이상철(왼쪽) 금오공대 총장은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구미를 5G 특화도시로 변화시키기로 했다고 LG유플러스가 24일 밝혔다.

3개 기관 등은 5G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구미산단 전용의 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 부회장은 “5G 기술로 구미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