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의 신간이다. ‘코로나 시대’가 대공황보다 극심한 경제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그가 제시하는 해법은 공산주의. 마스크나 진단키트는 물론이고 곡물 등 각종 물품의 공급을 시장 메커니즘에 맡겨선 안 된다는 주장이 실려 있다. 강우성 옮김, 200쪽, 1만5000원.
논쟁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의 신간이다. ‘코로나 시대’가 대공황보다 극심한 경제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그가 제시하는 해법은 공산주의. 마스크나 진단키트는 물론이고 곡물 등 각종 물품의 공급을 시장 메커니즘에 맡겨선 안 된다는 주장이 실려 있다. 강우성 옮김, 20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