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코비치의 ‘위험한 접촉’

입력 2020-06-22 19:37

노박 조코비치(앞)가 지난 18일 크로아티아 자다르의 한 농구 코트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뒤)와 함께 농구를 하며 몸을 완전히 밀착하고 있다. 디미트로프는 조코비치가 기획한 아드리아 투어 대회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 천명의 관중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경기를 관람하도록 방치한 아드리아 투어와 농구 이벤트 뿐 아니라 심야 파티까지 진행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무관심했던 조코비치에 전 세계적인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