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상가 B동 재개발… 사통팔달 교통요지

입력 2020-06-23 20:01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청량리역과 인접하고 있다.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이다..

단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와 가깝다. 현대건설은 “반경 2㎞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