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양간식 유산균·스낵볼 3종

입력 2020-06-23 19:54

신선서비스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유산균을 더한 반려동물 영양간식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를 출시하며 펫푸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주력 제품 ‘펫쿠르트 리브’는 1포당 유산균이 100억 CFU(보장균수)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다. 1포당 10억 CFU를 보장한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HyPet 유산균’이 투입돼 하루 한 포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분말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료나 간식에 뿌리면 된다.

‘펫쿠르트 스낵볼 3종’은 채소, 육류, 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사균체)을 더한 반려견 영양간식이다. 반려견의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은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견용 스틱 껌이다. ‘덴탈스틱 조인트’는 글루코사민, 상어 연골 등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추가했다. ‘덴탈스틱 스킨’은 콜라겐, 연어유 등이 들어 있다.

신승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기술력을 반려동물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는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