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 론칭 이후 6개 단지 분양서 완판

입력 2020-06-23 19:57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새 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후 6개 단지 분양에서 모두 완전판매를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모든 단지가 미분양 제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화건설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6개 6346가구 규모다. 여기에 지난해에만 총 8개 단지 5250가구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올해에도 3개 단지, 3113가구 규모의 이미 분양된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포레나로 간판을 바꿔단 가구만 8633가구에 달한다.

특히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에도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을 3개월만에 완판시켰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 런칭 광고가 시작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 덕천도 최근 2년 새 부산 내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