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부대행사로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국내 문학계 거성들이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와 글쓰기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링 클래스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9, 26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서문학상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19일 열리는 1차 멘토링 클래스에는 ‘서정시의 대가’로 불리는 이성복 시인과 베스트셀러 ‘새의 선물’로 유명한 은희경 작가가 참여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2차 멘토링 클래스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와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작가가 참여한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