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2세인 저자가 2016년부터 1년여간 교도통신에 연재한 ‘강상중 사색의 여행 1868년부터’를 한 권에 묶었다. 저자는 근대화가 일본에 초래한 각종 부작용을 짚어낸다. 그는 “‘에너지가 곧 국가다’라는 정책 뒤편에는 수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고 말한다. 노수경 옮김, 228쪽, 1만3800원.
재일교포 2세인 저자가 2016년부터 1년여간 교도통신에 연재한 ‘강상중 사색의 여행 1868년부터’를 한 권에 묶었다. 저자는 근대화가 일본에 초래한 각종 부작용을 짚어낸다. 그는 “‘에너지가 곧 국가다’라는 정책 뒤편에는 수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고 말한다. 노수경 옮김, 228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