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흑인도 소중’ 현수막 떼고… 한국전쟁 현수막

입력 2020-06-16 21:45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16일 한국전쟁 70주년을 잊지 않겠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13일부터 걸렸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현수막은 이틀 만에 철거됐다. 이 현수막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