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은 하나님과 관계 회복하는 일” 과학적 방법 중요

입력 2020-06-16 20:18 수정 2020-06-17 18:04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벌써 반년이 흘렀고 얼만큼의 시간이 흘러갈지도 알 수 없다. 이처럼 인간의 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도 무너져버리는 나약한 존재이다. 때문에 요즘 ‘건강’이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다.

30여 년 전부터 오랜 체험과 경험들로 약 3,000회의 단식캠프 건강법으로 요즈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강화에 위치한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을 찾았다.

이강구 박사는 가장 과학적이며, 가장 성경적으로 인간의 몸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인기가 많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의 요청이 들어올 정도(코로나19사태 이전)로 그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강구 박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과 이웃과의 관계회복이다. 이는 십자가의 회복이며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우리가 회복된다. 그래서 장 비우기 운동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금식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던 일을 내려놓는 것이다. 곧 금식은 쉬는 것이다. 모든 생물체는 문제가 생기면 먹지 않고 쉰다. 하나님은 우리가 쉼을 통해서 회복하도록 만드셨다. 금식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재생시키고 우리의 신경에 호르몬을 재생시키면서 원상 복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금식은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하고 우리의 몸을 풀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