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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우 지나간 자리… 농민 시름만 덩그러니
입력
2020-06-15 19:00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 15일 침수 피해로 진흙을 뒤집어쓴 수박들이 놓여 있다. 전북에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최고 18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가 속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