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의 결합)를 이끄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공대(포스텍)와 산학협력으로 준비한 ‘디지털 인재 AI전사 양성과정’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신한생명·포항공대 MOU 체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올해까지 임직원 10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재택 강의로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데이터 트랜스레이터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단계별로 11일부터 총 16주간 운영된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신한생명, 포항공대와 협력 임직원 ‘AI전사 양성과정’
입력 2020-06-16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