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증시 정보

입력 2020-06-16 18:44

삼성증권의 ‘유튜브 콘텐츠’가 주식 투자에 뛰어든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올리는 콘텐츠는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 유가전망, 국가별 금리인하 정책 등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시황이나 종목 등 주식을 비롯해 최근에는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상품 설명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활용법까지 콘텐츠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놀.삼.투(놀면 뭐하니? 삼성증권과 투자하지!)’와 ‘금가루(금융을 가르쳐주는~’)라는 제목으로 재테크 방법을 쉽게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삼성에 투자하는 3가지 방법’ ‘ELS 바로알기!’, ‘ETF(상장지수펀드)! 내연금을 구해줘!’, ‘주식에도 구매대행 서비스가 있다?’ 등을 연재해 500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에서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되는 ‘삼성증권 Live’에는 평균 3000여명의 고객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언택트(비대면) 콘텐츠 활성화를 기반으로 최근 삼성증권의 비대면 고객 자산은 증권업계 최초로 11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