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공장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행사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 품목은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10대), 전동 보장구(60대), 근력보조기(300벌)로 총 5억원 규모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에 각각 기증된다.
박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