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큐메니컬연구원(원장 금주섭 교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 기독교의 미래를 진단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아시아 기독교와 코로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중국 기독교(18일) 선교(19일) 여성(22일) 일본 기독교(23일)를 주제로 오동일 장로회신학대 교수, 이규대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신학대 교수, 백소영 강남대 교수, 김성제 일본기독교협의회 총무가 각각 발제한다.
금주섭 교수는 11일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겪을 미래상을 정치 사회 문화 과학의 측면에서 분석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불투명한 교회의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영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등록은 이메일(kifestaff@gmail.com)로 하면 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코로나 이후 세계 기독교 미래 진단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입력 2020-06-1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