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해 대성동고분서 가야시대 청동 화살촉 무더기 발굴

입력 2020-06-10 19:12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 묘역인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에서 국내 최초로 청동 화살촉 30여점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귀족층 무덤인 108호분의 무덤 주인과 나란히 매장된 부인으로 추정되는 인골의 머리맡에서 발굴됐다. 청동 화살촉은 4세기 일본 지배자 무덤에서 출토되는 유물인데, 수십점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