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출신 소설가 루이스 세풀베다가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분신과 같은 주인공을 내세워 20세기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혔던 세풀베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4월 별세했다. 엄지영 옮김, 320쪽, 1만3800원.
칠레 출신 소설가 루이스 세풀베다가 남긴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분신과 같은 주인공을 내세워 20세기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혔던 세풀베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4월 별세했다. 엄지영 옮김, 320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