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스마트패드 1000대 기부

입력 2020-06-10 04:09

LG유플러스가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한다.

LG유플러스는 9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재단은 전달받은 1억원 상당의 스마트패드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 교육 및 온라인 강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 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