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몸값 올리기? 맥그리거 세 번째 은퇴 선언

입력 2020-06-07 21:21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오른쪽)가 지난 2017년 7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의 복싱 대결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밝히고 있다. 2016·2019년 두 차례나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맥그리거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 번째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은퇴 선언 역시 맥그리거가 격투기 단체 UFC와의 몸값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