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관 후원은 이렇게… 한 바가지 1만원·한 양동이 10만원

입력 2020-06-05 00:02

불을 꺼 주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히 귀국한 선교사들의 쉼터로 사용되던 신림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 지난달 23일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진화했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남은 재를 거두고 집을 단장해야 합니다.

불이 나면 바가지와 양동이에 물을 담아 불을 끕니다. 사랑의 바가지와 양동이가 필요합니다. 선교관 복구를 위해 실천본부는 한 바가지 1만원, 한 양동이 10만원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이 나눠주시는 사랑의 물결이 불탄 선교관을 복구하고 갈 곳 없는 선교사들에게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교회들도 어렵지만 십시일반 사랑의 후원을 소망합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233001-04-329014 (예금주: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후원문의: 1588~0692 (가족·단체 참여 가능)
◇성금명단
△미네소타복음연합감리교회윤국진목사 1000달러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김동녘목사 1000캐나다달러 △우경순, 윤종철 각 100만원 △김다영, 전태생 각 50만원 △이윤식 30만원 △김문영, 김선아, 김승미, 박현자, 서병희, 화재복구지원, 희엘이네 각 20만원 △민권홍 15만원 △민명홍, 일반후원 12만원 △김경옥, 김규림, 김문영, 김요환, 라르고김정기, 서용숙, 신나정, 신정식, 안성소풍교회, 윤영주, 이성순, 이을수, 이혜옥, 이후규, 조현주, 주소망교회, 주영진, 한동원, 황지은 각 10만원 △감사, 권경문, 사랑축복합니다, 선교사님힘내세요, 섬기는교회, 이혜경, 임종대, 정윤길, 최정아, 함석희 각 5만원 △김건우, 김금선, 다솔, 사랑축복감사, 윤석경 각 3만원 △강인철, 사랑, 주우규지현아, 최정아, 함경애 각 2만원 △김재혁 1만1000원 △박숙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