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67년 만에 전해진 전사자 통지서

입력 2020-06-03 18:59

정전협정 체결 2주 전인 1953년 7월 13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김진구 하사 귀환 행사가 열린 3일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허욱구(왼쪽)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김 하사 부인 이분애씨에게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통해 김 하사 신원이 확인돼 유해가 67년 만에 가족 품에 안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