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 2주 전인 1953년 7월 13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김진구 하사 귀환 행사가 열린 3일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허욱구(왼쪽)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김 하사 부인 이분애씨에게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통해 김 하사 신원이 확인돼 유해가 67년 만에 가족 품에 안겼다. 연합뉴스
정전협정 체결 2주 전인 1953년 7월 13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김진구 하사 귀환 행사가 열린 3일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허욱구(왼쪽)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김 하사 부인 이분애씨에게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통해 김 하사 신원이 확인돼 유해가 67년 만에 가족 품에 안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