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의 가난한 백인 여성’은 어떻게 살아갈까. 저널리스트로 미국 캔자스 농촌 마을 출신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국의 불평등 실태를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풍요하기로 이름난 나라에서 가난을 겪는다는 건 가지지 못한 것을 끝없이 자각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홍한별 옮김, 424쪽, 1만8000원.
‘미국 시골의 가난한 백인 여성’은 어떻게 살아갈까. 저널리스트로 미국 캔자스 농촌 마을 출신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국의 불평등 실태를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풍요하기로 이름난 나라에서 가난을 겪는다는 건 가지지 못한 것을 끝없이 자각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홍한별 옮김, 424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