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잘하는 것’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성취하고 싶은 목표다. 하지만 하루 세 시간씩 기도했다는 마르틴 루터, 기도 응답을 5만번 받았다는 조지 뮬러 등과 비교하면 자신의 기도 생활은 보잘 것 없어 보이기만 하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수차례 기도에 집중하는 삶을 다짐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저자는 기도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본질을 짚는다. 기도에 대한 색다른 관점, 기도를 신학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로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보여 준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