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SK뷰 해모로, 1559가구 중 844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20-06-03 04:08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은 인천시 부평구 동수천로 67번길 12-1 일원에 ‘부평 SK뷰 해모로’를 분양한다(사진).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의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부평 SK뷰 해모로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청정공간으로 클린에어 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천 중·상동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상동호수공원, 삼산체육관을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상은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으며 전체 부지의 40%가량을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계획 중인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