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종차별 스톱! 美 희생자 추모하는 몸짓들

입력 2020-06-01 21:45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골 세리머니가 1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장 곳곳에 등장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는 판더보른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뒤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Justice for George Floyd)’를 적은 티셔츠를 꺼냈다. 로이터연합뉴스

묀헨글라트바흐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은 우니온 베를린과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멀티골을 작성하고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어 플로이드의 죽음을 애도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