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대회의실에서 ‘2020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위원은 한 대표를 비롯해 나성민(사닥다리종합건설) 양민수(아벨건축사사무소) 최두길(야긴건축사사무소) 윤승지(규빗건축사사무소) 이선자(예일디자인그룹) 배수경(더 아너스) 허재호(사운드레이스) 대표다. 설계, 시공, 인테리어, 음향 분야에서 교회건축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이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건전한 교회건축 문화 확립을 위해 교회건축을 연구, 공유하고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상담은 교회건축 상담 사이트(naver.me/F5fRzJ6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상업 회장은 자문위원을 대표해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일보와 상호 협력,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가 확산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국민일보는 문서선교를 통해,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은 교회건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올해도 복음을 전하고 건축을 준비하는 한국교회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