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5만 마리의 개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되지만 절반이 넘는 9만 마리는 다시 버려진다. 반려견 견주들이 개가 죽을 때까지 개와 함께 하는 비율은 고작 12%. 그렇다면 ‘선택받지 못한 개’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번식장→경매장→펫숍으로 이어지는 반려견 산업 현장을 탐사한 잠입 취재기다. 224쪽, 1만5000원.
매년 15만 마리의 개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되지만 절반이 넘는 9만 마리는 다시 버려진다. 반려견 견주들이 개가 죽을 때까지 개와 함께 하는 비율은 고작 12%. 그렇다면 ‘선택받지 못한 개’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번식장→경매장→펫숍으로 이어지는 반려견 산업 현장을 탐사한 잠입 취재기다. 22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