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과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2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자금지원을 위해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구매대금을 100% 현금결제하고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연구자금을 출연하고 있다. 제품 개발과정에서는 사업정보, 현장정보,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생산된 시제품을 실제 공정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문제를 다루는 사회공헌사업 ‘마음톡톡’도 진행하고 있다. 마음톡톡은 치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수년간 전문성을 쌓은 예술치료사를 선발해 프로그램의 질적 관리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시작해 2019년까지 총 1만8000명의 아동청소년의 마음 치유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