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해외에서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 진출한 현지 그룹사 법인들이 한국산 카퍼마스크, 신속진단키트 및 긴급구호키트 등 총 10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 등에 기부했다.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로부터 인도네시아의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과 지역주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반뜬주 찔레곤시에 한국산 고성능 카퍼마스크 약 3만2000개를 지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인도네시아 철강산업의 중심인 찔레곤시 지역사회와 철강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에서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포스코그룹 현지 법인들은 철강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보호와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법인별로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대규모 사회적제한 조치를 준수하며, 상주 근무자의 50%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해 사무실 내 접촉 및 외부이동을 줄이고 있다.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직원 및 가족의 일일 건강, 동선 관리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인원들에 대한 밀착 감염관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정상 조업을 유지하면서 접촉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PT.KP)만의 매우 효과적인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