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울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온다

입력 2020-05-21 04:07

정부의 전매제한 확대 방안 발표 후 일부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영이 울산에서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자이’(조감도)에도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울산 지웰시티자이는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되며,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다. 또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전용 59㎡ 1000만원, 전용 84㎡·107㎡ 2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고, 중도금(60%)도 무이자가 적용된다.

울산 지웰시티자이는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된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울산 최초로 ‘카약물놀장’이 단지마다 조성된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