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한식 브랜드 ‘양반’으로 국탕찌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
동원F&B는 ‘양반 국탕찌개’를 올해 매출액 500억원,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게 목표다. 국탕찌개 시장은 2018년 1600억원,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양반 국탕찌개’는 사골곰탕, 삼계탕, 육개장, 된장찌개, 미역국, 소고기뭇국 등 14종이 파우치 형태로 나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