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방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상품만을 소개한다.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은 모바일·온라인에서도 기획전 형식으로 열린다. ‘해피투게더’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한 상품을 비롯해 50여개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진석 GS홈쇼핑 마케팅사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GS홈쇼핑, 中企 상품만 소개방송… 수요일 ‘해피투게더-상생마켓’
입력 2020-05-20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