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법조인·화가·언론학자의 개성있는 글

입력 2020-05-14 20:13

세 저자의 직업은 각기 다르다. 법조인(이석연)과 화가(김정)와 언론학자(정진석)의 글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면서 느낀 것들을 들려준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서인지 저자에 따라 글에서 각각 다른 개성이 묻어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408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