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단독 제휴를 맺고 개인 사업자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BIZ)’(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 이용금액(15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구간별로 1~7%까지 깎아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 월 최대 5만원으로, 조건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0.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자를 위한 특화서비스로 전월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4대 사회보험·전기요금·인터넷·손해보험·보안(에스원) 5대 업종에서 5% 할인 혜택을 월 2만원까지 제공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