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피해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순회 현장행사,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코로나 위기극복 내수 활성화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중기부는 7일부터 개최 지역과 지원업체 선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7개 광역시·도 대상으로 행사제안서를 받아 총 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 기업과 브랜드K 기업 등 중소·소상공인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700개 내외의 업체도 선정한다.
정진영 기자
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본격 착수
입력 2020-05-07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