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발표된 소설가 김영하의 시칠리아 여행기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가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출간됐다. 초판에 실려 있지 않은 글도 담겼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도 추가됐다. 김영하는 “이 책을 읽는 누군가는 언젠가 시칠리아로 떠나게 될 것이고, 장담하건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300쪽, 1만6500원.
2009년 발표된 소설가 김영하의 시칠리아 여행기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가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출간됐다. 초판에 실려 있지 않은 글도 담겼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도 추가됐다. 김영하는 “이 책을 읽는 누군가는 언젠가 시칠리아로 떠나게 될 것이고, 장담하건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300쪽, 1만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