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 ‘LG 벨벳’,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입력 2020-05-06 04:08
LG전자가 오는 8일부터 전략 스마트폰인 ‘LG벨벳’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모델이 5일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LG벨벳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새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 벨벳을 24개월간 사용한 후 반납하고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우선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월 8만원대의 5G요금제를 사용할 때 단말기 가격의 최대 50%인 44만99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른 선택약정할인을 더하면 최대 48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예약판매 참여 고객에겐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1개의 경품이 제공된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