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라이프파크,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입력 2020-05-06 04:07

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기능을 종료하고 연수원으로 원상복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지난 3월 19일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40여일간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었다. 그동안 경증환자 201명이 입소해 193명이 일상에 복귀했다. 입소 환자들의 치료기간은 평균 3.7일이었다. 연수원은 자체 방역을 겨쳐 오는 25일부터 운영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