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영성 최고 지도자과정 총동문회, 목회자에게 생필품 키트

입력 2020-05-06 00:22

4차원영성 최고 지도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동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100명에게 생필품 키트(사진)를 전달키로 하고 지난달 27일 22명의 목회자에게 1차분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키트에는 쌀 20㎏짜리 한 포, 김, 참치, 스팸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2차분은 다음 달 중 물품을 확보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희 회장은 “사택에 쌀이 떨어져 기도하던 목회자들도 있었다”며 “총동문회에서는 동문 및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