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희귀 피부병 환아를 지원하는 모금을 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티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수수료와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모금액 100%를 희귀 피부병 환아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금을 받게 될 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벗겨지는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투병 중이다. 특히 다리 부위 피부 염증으로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티몬은 소셜기부 파트너사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아이의 치료비뿐 아니라 수술 후 할아버지와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