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29대 여기자협회장 선임

입력 2020-04-28 04:10

한국여기자협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정(사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겸 논설위원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1961년 설립된 한국여기자협회는 현재 31개사 1350여명의 여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서울신문에 입사했으며, 2007년 중앙일보로 옮겨 외교안보팀장, 행정국장, 문화스포츠에디터, 정치국제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