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두6구역 재개발 아파트 내달 분양

입력 2020-04-28 20:24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에 재개발 아파트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이 도보 거리에 있다. 광화문과 시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마트(청계천점)와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교육시설로는 대광초와 용두초,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용문고가 통학거리에 있다. 고려대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이 외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 녹지와 수변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역과 인접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일대 인프라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 관심 고객이 많으며, 특히 30~40대 젊은층의 문의가 다수다”라고 설명했다. 래미안 엘리니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